(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타겟(TGT.US)은 2022년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 상승한 252억달러를 기록, Non-GAAP 기준 EPS는 2.19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으나 EPS가 크게 하회했다. 하회한 이유는 회사의 예측보다 빠르게 상승한 유류비로 인한 비용 증가, 그리고 고마진 카테고리이자 타겟의 매출 비중이 높은 의류(Apparel), 가정용품(Home, Hardline) 부문의 매출 하락 때문이다.

반면 1분기 음식료부문은 전년동기대비 소폭 성장했다. 회사 예상과 다르게 핵심 카테고리에서 매출 하락이 발생하면서 관련 재고가 증가, 보관 비용 또한 증가했다. 현재 초과 재고가 발생한 카테고리는 가정용품, 가전, 스포츠용품, 의류이다.

김명주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또한 타겟은 유류비 상승에 따라 2022년 10억달러 수준의 추가 화물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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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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