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일본의 지난해 대중국 수출이 전년대비 10% 감소한 1447억달러, 수입은 3% 증가한 1889억달러로 나타났다.

20일 일본 니케이신문과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지난해 중·일 무역규모는 전년대비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 경기둔화와 중·일간 영토분쟁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최근 중국 경기회복세와 중국의 반일감정 둔화 등으로 금년 중·일 무역규모는 반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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