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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일본의 1월 외국인 관광객수가 전년동월대비 2.4% 감소한 66만9000명으로 나타났다.
20일 일본 국제관광기구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은 47.6%가 감소해 지난해 9월이래 최대 감소율을 보였고 대만은 11.6% 홍콩은 35.6% 각각 감소했다.
하지만 한국 관광객수는 엔화약세 및 원화강세 등으로 35.2% 증가한 23만4500명으로 집계됐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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