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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신공영은 지난 15일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일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 사하오성맨션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은 지하 3층에서 지상24층, 아파트 22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로 지난 15일 총회를 통해 시공사로 선정됐다.

해당 단지는 전용면적 59㎡, 74㎡의 중소형 2개 타입으로 짓게 되며 공사도급액은 536억원, 공사기간은 30개월이다.

사하오성맨션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은 오는 2023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23년 12월 착공 및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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