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기아(000270)는 4월 누적 전기차 판매가 8만대로 전년 동기대비 84% 증가했고, 판매비중은 3.8%p (YoY) 상승한 8.5%를 기록했다.

이 중 전기차 전용 모델인 EV6는 2만 7000대로 34%의 비중을 차지했다.

EV6는 2021년 8월 국내에서 출시된 후 월별 판매대수가 4000대 수준을 기록했고, 2021년 10월부터는 유럽, 2022년 2월부터는 미국 수출이 시작되면서 8000대 이상으로 증가한 상황이다.

하반기에는 고성능 버전인 EV6 GT가 추가되면서 EV6의 글로벌 판매는 연간 1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하반기에 신형 니로EV가 출시되는 바 기아의 글로벌 전기차 판매는 29만대, 판매비중은 9.5%까지 높아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