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1분기 매출액 중 물량(-7.8%) 요인이 부정적이었지만, 전년 2분기 이후 단행된 판가 인상 (+15.0% (YoY))과 환율(+3.3%) 요인으로 만회하면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사는 금년 1분기에도 추가적으로 한 국에서 3%~10%, 유럽에서 4%, 북미에서 6~8%의 가격을 인상했고, 2분기 이후로도 유럽에서 4~10%, 북미에서 4% 정도 의 인상을 계획 중에 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판가 인상분이 3개월 정도 후행하며 매출로 반영되고, 인상분이 누적되면서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하반기 추가적인 ASP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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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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