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모니터 1대만 있으면 6대의 모니터를 컨트롤 할 수 있는 USB 모니터가 출시됐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USB 모니터인 19인치 싱크마스터 CX940U는 USB케이블 연결을 통해 멀티디스플레이 구성이 가능한 모니터다.

B2B 시장 공략을 위해 삼성전자가 내 놓은 USB 모니터는 PC 1대에 USB 케이블로 연결된 최대 6대의 모니터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삼성전자 특허 솔루션이 모니터 안에 내장돼 있다. 따라서 사용자는 추가 그래픽 카드 구매나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USB 케이블 연결만으로 간단하게 멀티 디스플레이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USB모니터는 USB 케이블로 모니터를 쉽게 추가 연결·분리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며 모니터 자체에 2개의 USB 포트를 제공해 USB허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다양한 증권 정보시황을 동시에 조회해야 하는 금융권을 중심으로 일반 사무실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된다.

삼성전자는 10월말에 22인치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