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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현대건설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조성 민간 사업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는 부산 강서구 일대에 에코델타 스마트시티를 구축할 민간 사업자로 LG CNS 컨소시엄인 The 인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The 인 컨소시엄은 ▲LG CNS(대표사) ▲현대건설 ▲신한은행 ▲한양 ▲SK에코플랜트 ▲엘지헬로비전 ▲휴맥스모빌리티 ▲코리아디알디 ▲엔컴 ▲윈스 ▲이에이트 ▲헬스커넥트 등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대건설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스마트시티 선도 지구를 공동 조성하고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도입 서비스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초기 단계 부터 통합운영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며 ”향후 기술 발전에 따른 서비스 고도화 및 확장성을 고려해 스마트 서비스와 국내·외 환경 및 글로벌 기술 동향 등을 반영해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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