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도심 속에서 즐기는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SPMF)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측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다음 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에서 개최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12팀의 아티스트 라인업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6월의 피크닉으로 불리는 이번 페스티벌첫 날인 25일에는 인디계 아이돌 ‘모트’와 밴드 ‘너드커넥션’ ‘즈스파(JSFA)’ ‘넬(NELL), 가수 ‘하현상’ ‘윤하’가 출연하며, 다음 날인 26일엔 가수 ‘윤딴딴’ ‘수호(EXO)’ ‘자이언티’, 밴드 ‘원위’ ‘브로콜리너마저’, 듀오 ‘옥상달빛’이 출격해 축제의 음악의 장을 선사한다.
올해 '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석 자유석으로 운영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아티스트의 무대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스탠딩존과 잔디밭에서 음악과 음식을 즐기며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피크닉존으로 나누어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19일부터 2차 오피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요일별 한정 수량으로 온라인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과 위메프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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