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피씨엔(PCN, 대표 송광헌)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포스트 코로나 대응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 전시컨벤션 통합지원 서비스 플랫폼 개발’ 사업 주관사로 선정됐다.

총 30억원 규모의 이번 과제를 통해 피씨엔은 향후 3년간 메타버스 관련 MICE 연구과제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맞아 MICE 산업 역시 새로운 디지털 기반의 전시컨벤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식 플랫폼, 통합지원 시스템 등의 기술 개발에 목적을 두고 있다.

피씨엔은 향후 MICE와 ICT를 융합한 플랫폼을 다양한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예정으로 특히 국내 사업 판로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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