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가 2022년형 무풍에어컨 인기에 힘입어 광주사업장에 위치한 에어컨 생산라인을 2월부터 풀가동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대표 모델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에 이어 지난 달 여름은 물론 봄·가을에도 사용 가능한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체온풍’까지 선보였다.

​2022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성능과 디자인 뿐만 아니라 친환경 기술도 강화했다.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했으며, 기존 냉매에 비해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R32를 적용하고 일회용 건전지를 쓰지 않는 솔라셀 리모컨도 탑재했다.

이외 ▲UV LED로 팬을 99.9% 살균해주는 기능을 추가한 이지케어 7단계 ▲대용량 미세 청정이 가능한 청정 필터 시스템 등이 적용돼 더 편리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외에도 천장에 매립해 공간 활용도가 높은 무풍 시스템에어컨도 지속적으로 판매가 증가하면서 프리미엄 제품을 기반으로 국내 에어컨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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