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테마가 있는 환전 이벤트’의 대상을 신혼여행객 및 주말여행객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월 18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출국하는 신혼여행객 및 주말여행객들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영업점에서 환전 시 70%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종기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투자상품팀 부장은 “봄을 맞아 결혼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신혼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삼일절, 석가탄신일, 현충일 등 공휴일을 활용해 주말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스탠다드차타드의 고객중심 경영 원칙에 따라 고객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혼여행객의 경우 청첩장을, 금요일에서 일요일 사이에 출국하는 주말여행객의 경우 항공권 사본을 제시하면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공휴일(토,일 제외) 주간에 출국하는 여행객,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출국자, 만 60세 이상 장년층, 장애인 고객 역시 이벤트 기간 중 관련 서류를 구비해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을 방문, 환전하면 70%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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