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가온차트 주간 소매점 앨범 순위에서 정상을 밟았다.
가온차트가 16일 공개한 2022년 20주차(05.08~14) 소매점(리테일) 앨범차트에 따르면 지난 9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네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 2: Thursday`s Child’(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가 집계 기준이 되는 한 주 동안 가장 많은 71만3949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인 시간대는 발매 당일이었던 지난 9일 오후 7시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이별 후 나타나는 다양한 형태의 감정선이 짙게 스며든 총 5개의 트랙이 담겼다. 타이틀 곡 ‘Good Boy Gone Bad’(굿 보이 곤 배드)는 첫 이별을 맞이한 소년이 느끼는 다크한 감정을 직관적이고 임팩트 있는 멜로디로 그려냈다.
2, 3위에는 가수 임영웅의 ‘IM HERO’(아임 히어로)와 그룹 아이콘(iKON)의 ‘FLASHBACK’(플래시백)이 각각 랭크됐다.
한편 20주차 일간 소매점 앨범차트에서는 ▲8일 임영웅 ‘IM HERO’ ▲9~11, 13~14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minisode 2: Thursday`s Child’ ▲12일 황치열 ‘By My Side’(바이 마이 사이드)가 각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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