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2013년 1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14%로 전월(0.13%)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19일 발표했다.

1월 중 전국 어음부도율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0.10%)이 0.01%포인트 하락한 반면 지방(0.46%)은 0.17%포인트 상승했다.

◆부도업체수(법인+개인사업자)= 전월(103개)과 동일한 103개를 기록했고 업종별로는 제조업, 서비스업이 각각 6개, 2개 증가한 반면 건설업, 기타는 각각 6개, 2개 감소 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0개 감소한 반면 지방은 10개 증가 했다.

한편, 영업일수(22일)가 전월(19일)에 비해 늘어난 데 주로 기인해 1월 중 신설법인 수는 6938개로 전월(5784개)보다 1154개 증가했고 부도법인 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95.0배로 전월(75.1배)보다 상승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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