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는 2.5인치 외장형 하드디스크 브랜드 카미(Calmee)의 후속 모델로 차세대 인터페이스 e사타 와 USB를 채택한 콤보형 2.5인치 외장형 저장장치 '카미(CALMEE) 썬, 문 시리즈' 를 출시한다.

e사타를 채용한 카미 썬, 문 시리즈는 최대 1.5G비트의 빠른 전송속도(USB 2.0의 약 3.5배)와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하며 사용환경에 따라 USB와 e사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외장은 기존 카미와 동일하게 전체를 1.8mm 통 알루미늄을 사용해 본체의 견고성은 물론 발열과 소음까지 효과적으로 처리했다. 또한 원터치 백업기능을 채용해 수작업으로 데이터를 복사하지 않고도 버튼 하나로 PC의 폴더와 카미 사이에 동기화 및 백업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카미 썬, 문 시리즈는 사타 하드디스크를 장착한 상태로만 출시되며 사타 인터페이스가 없는 고객을 위해 e사타 케이블과 브라켓을 제공하며 USB 케이블과 충격방지를 위한 파우치도 제공된다. 80GB, 100GB, 120GB 제품군인 SUN 시리즈, 160GB, 200GB 대용량 제품군인 문 시리즈가 출시되며 전자상가와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고성능, 저소음, 저발열, 저전력 하드디스크로 이름난 후지쯔가 개발한 2.5” 사타 HDD 기술을 채택한 카미는 뛰어난 속도와 안정성으로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외장형 HDD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