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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라디안큐바이오는 자사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린 의인(義人)을 시상하는 ‘하트가디언상’ 23번째 수상자로 여주 도시관리공단 박광동 씨를 선정해 지난 11일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3일 라디안큐바이오 측에 따르면 이번에 수상한 박광동 씨는 지난달 22일 한 캠핑장에서 캠핑을 하던 60대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이 캠핑장에 비치돼 있던 자사제품인 AED(모델명 HR-503)를 사용해 이 남성의 의식을 되돌렸다.
AED는 골든타임인 4분 내 사용 할 경우 뇌사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응급처치 장비로 꼽히고 있다.
김범기 라디안큐바이오 사장은 “앞으로도 심정지 상태에서 귀한생명을 살린 이시대의 영웅들이 나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본사 차원에서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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