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삼성증권(016360)은 1분기 지배순이익이 1518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우선 순수탁수수료는 114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2% 감소했다. 국내주식 수익이 864억원으로 동기간 21% 감소했는데 시장 거래대금 감소와 점유율 소폭 하락에 따른 결과다.

해외주식도 예탁자산은 19.1조원으로 오히려 4% 늘었으나 시장 침체에 따른 거래대금 감소로 관련 수익이 284억원을 기록하며 동기간 23% 감소했다. 한편 인수 및 자문수수료는 56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3% 감소했다.

백두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다만 IB 내 구조화금융 수익은 딜 개수가 많아 47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9% 감소에 그치고 전년동기대비로는 오히려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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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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