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경기도 아파트 매매 가격은 3주연속 0.04%의 낮은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KB부동산이 지난 9일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의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4% 상승했다.

이중 서울의 용산구(0.23%), 종로구(0.14%), 동작구(0.13%), 서초구(0.12%), 영등포구(0.10%)가 약간 상승했고 노원구(-0.05%), 성북구(-0.01%)는 하락했다.

경기도는 이천(0.71%), 용인 처인구(0.52%), 안성(0.33%), 평택(0.18%), 수원 팔달구(0.18%) 등이 상승했고 수원 영통구(-0.10%), 수원 권선구(-0.07%), 안양 동안구(-0.06%), 안양 만안구(-0.02%), 용인 수지구(-0.02%), 화성(-0.02%), 수원 장안구(-0.01%)는 하락했다. 인천은 미추홀구(0.18%), 중구(0.09%), 서구(0.08%), 동구(0.07%), 부평구(0.07%)가 상승했다.

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4%)는 소폭 상승에 그쳤다. 광주(0.18%), 부산(0.05%), 울산(0.03%), 대전(0.02%), 대구(-0.05%)가 각각 보합권에서 소폭 상승과 하락을 보이고 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0% 상승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제주(0.29%), 전북(0.24%), 강원(0.19%), 충북(0.14%), 경남(0.09%), 충남(0.08%)이 상승했고 경북(0.00%)은 보합, 전남(-0.03%), 세종(-0.05%)은 하락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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