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현대건설은 오는 6월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를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지하 6층에서 지상 19층, 전용면적 74㎡ 총 162실 규모로 이뤄진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74㎡A 45실, 74㎡B 117실 두 타입으로 지상 2층에서 지상 19층에 위치한다. 지하 1층에서 지상 1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신축 아파트의 4베이 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공용 욕실에는 세면 공간과 화장실을 분리해 공간 실용성을 높일 수 있는 건식 세면대가 적용된다. 여기에 74㎡A 타입은 다락구조로 설계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했고 74㎡B 타입은 2.6m의 높은 천장고(거실 우물천장 기준)로 개방감을 확보했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신규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주택수 합산에서도 제외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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