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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KT미디어허브(대표 김주성) 올레TV나우는 UEFA 챔피언스리그 전 경기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생중계 한다고 18일 밝혔다.

올레TV나우는 올해 5월까지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위해 스포츠 카테고리 내에 챔피언스리그관을 신설해 아스날, AC밀란, 바르셀로나 등이 출전하는 2012/2013 UEFA 챔피언스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

뿐만 아니라, 이른 새벽 생중계를 놓친 챔피언스리그 팬들을 위해 생중계를 마친 직후에 전 경기 VOD를 무료로 제공한다.

유럽 각국 프로축구리그 챔피언 클럽들이 진정한 챔피언을 가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는 지난 2012년 7월 3일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이번 UEFA 챔피언스리그는 무패진출 맨체스터 시티가 조 꼴찌로 무승탈락하고 지난 해 우승팀인 첼시가 16강 진출에 실패하는 등 조별 리그부터 예상을 뒤엎는 결과가 계속돼 앞으로의 경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13일 시작된 16강전 포함, UEFA 챔피언스리그 전 경기 생중계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올레TV나우와 올레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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