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유로존의 지난해 12월 수출이 전월(+0.6%)대비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EU통계청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7월이래 최대 감소치이며 수입은 전월대비 3.0% 감소했고 무역수지 흑자는 전월(105억유로)보다 확대된 120억유로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유로화강세로 인한 수출감소와 식료품 및 에너지 가격상승으로 인한 가처분소득 감소로 수입수요가 부진한 것”으로 분석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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