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1분기 실적은 전년 4분기와 마찬가지로 전방 고객사들의 생산둔화와 재료비/운임비 증가, 그리고 일회성 비용 등의 영향으로 부진했지만, 우려가 컸던 시장 기대치보다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에는 완성차들의 생산차질과 운송비 부담이 이어지겠지만, 이미 주가가 선반영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P/B 0.48배인데, 비용증가로 이익이 단기 감소한 것을 극도로 반영하고 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비용 상승분의 판가 전가가 지속되어 왔고, 비용들도 추가적인 상승보다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부정적 비용 구간을 통과하면서 펀더멘털 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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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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