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BGF리테일과 손잡고 숯불향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팔도한끼 직화 시리즈’ 신제품 2종을 출시, 전국 CU편의점에서 판매한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편의점은 지난해 9월 전국 팔도의 대표 음식을 집 앞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HMR 전문 브랜드 ‘팔도한끼 미식여행’을 론칭하고 제대로 된 한끼를 맛볼 수 있는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팔도한끼 직화 시리즈’는 도드람과 BGF리테일이 손잡고 출시한 간편식으로 100% 국내산 돼지고기인 도드람한돈을 사용해 재료의 신선함을 보장한다. 잡내 없이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불향만 입힌 것이 아닌 참숯에 직접 구워 진한 직화향이 돋보인다.
팔도한끼 직화 시리즈는 매콤한 양념소스를 바른 후 참숯에 구워 숯불향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대구식 직화 양념막창덮밥’과 은은하게 매콤한 소스와 달달한 양파가 어우러진 ‘왕십리 직화 양념곱창덮밥’ 2종으로 구성됐다. 양념직화 소스와 즉석조리밥(210g)을 전자레인지로 조리 후 동봉된 김자반과 곁들여 먹으면 대구막창골목과 왕십리곱창거리에 온 듯한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도드람 관계자는 “편의점 간편식이 점차 고급화되며 간편함은 물론 맛과 영양 등을 고루 갖춘 양질의 먹거리로 발전하고 있어 간편한 조리로 숯불향을 느낄 수 있는 직화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곱창이나 막창은 신선도에 따라 잡내가 나기 쉬운데, 도드람은 HACCP 인증을 받은 조합원이 기른 돼지로 도축, 가공하고 있으며 돼지고기 부산물도 이력추적이 가능하도록 관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