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SKC(011790)는 1분기 영업이익이 1330억원(QoQ +34%, YoY +58%)으로 컨센서스(1263억원)를 5% 상회했다.

화학/Industry 소재의 호조와 SK넥실리스의 증익 덕이다. 화학 영업이익은 861억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했다.

PG 호조와 MCNS 연결 편입 효과(영업이익 77억원)가 PO 마진 조정을 방어했다. Industry소재 영업이익은 280억원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제품군의 수요 호조 지속으로 HT&M을 중심으로 한 가공소재가 호조를 보였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SK넥실리스는 분기 최초 1만톤 판매로 영업이익 245억원(OPM 11.5%, QoQ +20%)으로 증익했다"며"6공장 신규 가동과 관련한 비용이 일부 반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원료가 상승분을 전가하며 견조한 이익률을 창출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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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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