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SK디앤디(210980)는 1분기 매출액이 1444억원으로 전년대비 50.0% 감소했다. 당산 생각공장 진행률 인식, 서울역 오피스 공동개발을 위한 지위 이전에 따른 실적이 부동산 매출로 반영되었지만 전년동기 제주조선호텔 후매각의 기저효과로 외형은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53억원으로 전년대비 66.9% 증가했다. 부동산 부문에서 서울역 오피스 지위 이전에 따른 이익 200억원이 일회성 실적으로 반영되었다.

ESS 부문은 운영 매출액 109억원 및 영업이익 40억원으로 꾸준히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는 중이다. 에너지 부문은 SMP 상승에 따른 발전 실적 개선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되며 연내 신규 프로젝트 착공으로 점진적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지분법은 111억원을 기록했다"며"서울역 오피스 관련 수익 중에서 95억원이 지분율만큼 차감되었고 에피소드 프로젝트 준공 수익 211억원 및 청주에코파크 발전 정산 수익 68억원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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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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