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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제주경영자총협회와 손잡고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장과 유통 시스템 강화에 앞장선다.
양측은 오늘(9일) 제주시 문연로에 위치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업과 지자체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산물의 판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지역 농특산물의 보관시설, 작업장 등 인프라의 고도화를 추진해 생산 및 유통 환경 제고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농가 및 프랜차이즈와 손잡고 전략 상품을 개발해 전국 채널에 공급하는 등 공유가치 창출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또 산학협력으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도 계획 중이다.
CJ프레시웨이 정성필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동반 성장과 ESG 경영의 핵심가치인 지속가능한 유통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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