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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렌터카(대표 황일문)가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폴스타2’ 차량을 제주지점에 비치해 여행 고객을 위한 단기렌터카 상품으로 선보인다.
폴스타2는 지난 1월 국내 첫 출시 후 1주일만에 사전 주문 4천대를 돌파하고, 지난 3월 환경부에서 주최한 EV어워즈 2022에서 차량의 퍼포먼스와 디자인 등 높은 평가를 받은 전기차다.
SK렌터카 제주지점에서 운영하는 폴스타2 차량의 세부 트림은 롱레인지 싱글모터로, 1회 충전으로 최대 417km까지 주행할 수 있어 제주도 한바퀴(약 250km) 이상 넉넉히 운전할 수 있다.
현재 SK렌터카 제주지점에서 운영하는 전기차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와 코나, 기아자동차 EV6와 니로, 테슬라 모델3가 있으며, 이번 폴스타2 차량 30대를 신규 도입했다.
한편 SK렌터카는 지난해 6월 제주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전용 단지 조성 계획을 알리며 오는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내연기관차를 국내외 다양한 최신 전기차로 전환 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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