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컴퍼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월트디즈니 컴퍼니(TWDC, 이하 디즈니)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이 오늘(6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의 새로운 리더십을 발표했다.

한국에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선도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비즈니스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김소연 前 DTC(Direct-to-Consumer, 소비자 직접판매) 사업부 전무를 디즈니코리아 대표로 임명했다. 김 대표는 후임이 결정되기 전까지 한국 DTC 사업부 총괄도 계속 겸임한다.

김소연 디즈니코리아 신임 대표는 앞으로 한국에서 디즈니의 전략 수립을 포함해 한국 비즈니스 전반을 맡아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한편 오상호 디즈니코리아 전임 대표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동남아시아 스튜디오 사업부 총괄로 임명됐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이 포함된 성장 시장에서 디즈니 주요 스튜디오 사업의 확장을 이끌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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