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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금호석유(011780)는 1분기 영업이익이 4491억원(QoQ +8%, YoY -27%)으로 컨센서스(4082억원)를 10% 상회했다.
2017년부터 총 21번의 분기 실적발표 중 16번째 컨센 상회다. 참고로, 컨센을 하회한 5번 중 3번은 4분기였고, 이는 일회성 비용 때문이었다.
합성고무/합성수지 모두 전분기와 유사한 이익을 시현했고, 에너지와 EPDM 영업 이익은 각각 QoQ +662%/+94%로 대폭 개선되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2분기 영업이익은 3628억원(QoQ -19%, YoY -52%)으로 감익을 추정한다"며"전사에 걸친 정기보수와 중국 수요 부진에 따른 NCC 가동률 축소로 BD/SM/벤젠 등 투입 원료가가 상승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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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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