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필립모리스(PM.US)는 2022년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77억 5000만 달러(YoY +2.1%)와 33억 달러(YoY -4.2%)을 기록했다.

비우호적인 환율 효과 제외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YoY 9.9%, 7.5% 증가한 수치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기인한 불확 실성에도 불구하고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가 좋았다. 1분기 담배(일반+담배) 출하량은 YoY 3.5% 증가했다. 일반 담배 출하량은 YoY 1.9% 증가했지만, 궐련형 전자담배 출햐량은 YoY 14.2% 증가하여 고성장을 시현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매출 비중은 약 30%까지 상승(VS. 2021년 1분기 28%)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다만, 원부자재 및 물류비 상승에 기인해 영업이익률은 YoY -2.8%p 하락했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