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수 올스웰 대표 (올스웰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은 산업분야에서 생활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다변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올스웰은 특허받은 공기유동제어기술을 바탕으로 철강 및 시멘트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 대한 공조 관련 통합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015년 5월 창업해 7년차에 접어든 올스웰은 철강, 자동차, 중공업 등 국내외 다양한 산업분야 제조현장의 공기질 개선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특히 동부제철, 현대제철, 중국의 바오산강철 등 굴지의 철강사 프로젝트에 참여해 특화된 솔루션을 보급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산업분야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실내체육관, 병원, IDC, 지하철승강장 등 생활분야의 공기질 개선사업도 적극 추진중에 있다.

특히 탄소저감 니즈가 증가하면서 병원, IDC(인터넷데이터센터)등 건물의 에너지관리가 필요한 영역에도 자사의 특화된 공기유동제어기술을 응용한 에너지절감 솔루션 제공에 나서고 있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산업분야는 물론, 생활분야에서도 다국적기업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라며 “이로 인해 회사 레퍼런스도 증가하고 있고 고객사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어 사업 다변화에 대한 결심과 아이템이 적절한 타이밍을 만난 것 같아 앞으로 기대가 더 크다. 올스웰만의 공기기술을 다양하게 응용해 산업분야, 생활분야 곳곳의 공기 질을 개선해 나가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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