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유플러스tv G’를 통해 한국영화아카데미(이하 KAFA)의 작품들을 오는 15일부터 단독 서비스한다고 14일 밝혔다.

KAFA는 봉준호, 최동훈, 허진호 등 국내 흥행 영화감독을 배출한 한국의 독보적인 영화학교로서 30년간의 축적된 영화 라이브러리를 통해 유명 감독과 배우들의 지난 데뷔 전 작품의 VOD를 소장하고 있다.

이에 유플러스tv G 이용자는 ‘KAFA 필름’를 통해 KAFA 출신 감독 및 배우들의 데뷔 전 작품을 감상 하는 것뿐만 아니라, KAFA 제작 영화 중 칸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 수상작까지 양질의 다양한 영화들을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매월 20여편 이상 KAFA VOD를 정기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한, 유플러스tv G(u+ tv G) 채널 내 ‘테마 영화관’ 카테고리를 통해 ‘거장 이누도 잇신 감독 인터뷰’나 ‘조성희 감독관’ 등 다양한 특집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봉준호, 조성희 감독, 그리고 김의석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등이 출연하는 특별영상도 공개할 방침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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