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3070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9만7486대) 대비 13.0% 감소한 수치다.

4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1636대), 비엠더블유 520(1237대), 메르세데스-벤츠 C 300(815대) 순이었다.

(KAIDA)

◆4월 수입 승용차 유형별 신규 등록 현황

4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7822대, 비엠더블유(BMW) 6658대, 볼보(Volvo) 1332대, 아우디(Audi) 1051대, 포르쉐(Porsche) 918대, 폭스바겐(Volkswagen) 847대, 미니(MINI) 779대, 토요타(Toyota) 648대, 지프(Jeep) 565대다.

또 렉서스(Lexus)는 478대, 폴스타(Polestar) 460대, 링컨(Lincoln) 267대, 쉐보레(Chevrolet) 260대, 혼다(Honda) 195대, 랜드로버(Land Rover) 189대, 포드(Ford) 186대, 푸조(Peugeot) 163대, 캐딜락(Cadillac) 72대, 벤틀리(Bentley) 66대, 마세라티(Maserati) 58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20대, 재규어(Jaguar) 19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12대, 디에스(DS) 4대, 시트로엥(Citroen) 1대기 신규 등록됐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3765대(59.7%), 2000cc~3000cc 미만 6027대(26.1%), 3000cc~4000cc 미만 1440대(6.2%), 4000cc 이상 263대(1.1%), 기타(전기차) 1575대(6.8%)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2만 399대(88.4%), 일본 1321대(5.7%), 미국 1350대(5.9%)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9879대(42.8%), 하이브리드 7917대(34.3%), 디젤 2514대(10.9%),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185대(5.1%), 전기 1575대(6.8%)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3070대 중 개인구매가 1만3645대로 59.1%, 법인구매가 9425대로 40.9%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225대(31.0%), 서울 3080대(22.6%), 인천 835대(6.1%)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3052대(32.4%), 부산 2293대(24.3%), 대구 1111대(11.8%) 순으로 집계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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