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애프터 양’이 6월 1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애프터 양’은 안드로이드 인간 ‘양’의 기억을 탐험하면서 시작되는 상실과 사랑, 그리고 삶에 관한 가장 아름답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특히 ‘애프터 양’은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의 공동 연출로 이름을 알린 한국계 미국인 코고나다 감독이 ‘콜럼버스’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장편영화다.
여기에 알렉산더 와인스틴의 원작 ‘Saying Goodbye to Yang(양과의 안녕)’을 바탕으로 한 독창적이면서도 스토리와 더불어 배우 콜린 파렐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애프터 양’의 메인포스터는 네 주인공들의 모습 위로 한줄기 빛이 통과하는 매력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또 아버지 제이크 역의 콜린 파렐, 어머니 키라 역의 조디 터너 스미스, 안드로이드 인간 양 역의 저스틴 H. 민, 어린 딸 미카 역의 말레아 엠마 찬드로위자야가 각기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는 모습과 ‘기억에 관한 가장 아름답고 독창적인 이야기’라는 카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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