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는 1분기 매출 2663억원(YoY +104.7%, QoQ-7.1%), 영업이익 421억원(YoY +169.8%, OPM 15.8%)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는 실적 측면에서 신규 출시 모멘텀이 부재한 힘든 분기였다. 대만 출시 효과는 1분기 3일 가량만이 반영되어, 출시 한달 만에 500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적 기여도는 미미했다.

우마무스메는 2분기 내에 정식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 사측 에서 공식 일정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작년 오딘 정식 출시가 사전예약이 시작되고 나서 2개월 후였던 것을 고려했을 때, 2분기 후반부 출시될 것으로 추정한다.

윤예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사측에서는 우마무스메 흥행 기대감을 주요 매출 순위 3위 이내 진입으로 잡고 있는 것으로 밝혔는데 이는 일매출 기준 10억원 중후반 이상의 매출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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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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