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 직원들이 캠코브러리 아동들을 위해 준비한 사랑나눔 에코백&간식꾸러미를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에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캠코)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는 지난 2일 소속직원과 가족들이 제작한 사랑나눔 에코백&간식꾸러미 120개를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코가 후원하는 지역내 작은 도서관인 캠코브러리 아동들에게 어린이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캠코 직원 및 직원 가족 91명은 직접 바느질과 채색을 통해 행사에 필요한 사랑나눔 에코백 제작에 참여했다.

아울러 캠코 창립 60주년을 맞아 우리 사회의 올바른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올바른 청렴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청렴로고를 부착한 간식꾸러미도 함께 준비했다.

이날 캠코가 전달한 에코백과 간식꾸러미는 오는 5일어린이날을 맞아 캠코브러리가 있는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등 120명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장성수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어린이날 선물로 추억되길 바란다”며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캠코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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