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은행은 12일 북한 핵실험과 관련한 국내외 금융시장 및 외환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박원식 부총재를 반장으로 하는 ‘통화금융대책반’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점검체제를 즉각 재가동했다.

통화금융대책반은 기존의 통화금융대책반(부총재(반장), 통화정책담당 부총재보, 조사국장, 거시건전성분석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부장, 국제국장, 공보실장, 외자기획부장)에 안전관리실장을 추가했다.

한국은행은 앞으로 금융, 외환시장 상황을 계속 면밀히 모니터링 하는 한편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필요시 시장안정대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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