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키자니아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이’m 100(아이엠 백)’ 프로모션을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기념함은 물론 키자니아가 새롭게 ‘돌아왔다(Back)’는 의미를 모두 담고 있다.

우선 5월 5일과 6일 양일간 키자니아와 파트너사가 함께하는 선물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환경보호를 위하여 에코백을 소지하고 입장하는 어린이 고객에게는 오뚜기, 풀무원, 농심, 롯데리아, 제주삼다수 등 약 17개의 파트너사가 준비한 깜짝 선물을 증정한다. 이 기간 내(5/5~5/6) 입장하는 고객들이 경품 증정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배드 가이즈’ 영화관람권, 리조트 숙박권, 아이스크림 교환권, 도서 전집 등을 매일 20팀에게 선물한다. 단, 서울과 부산의 경품 내역은 상이할 수 있다.

쿠킹스쿨 체험관에서 부모님과 함께 직업 체험을 즐기고 있다. (키자니아 서울 제공)

온 가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과 패키지도 절대 놓치지 말자. 5월 9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쿠킹스쿨’, ‘TV 스튜디오’, ‘라디오 스튜디오’ 등 일부 시설에서 ‘부모 동반 체험’을 진행해 온 가족이 직업체험을 하며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합리적으로 키자니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한 할인 패키지도 마련했다. 서울점에서는 일일 한정 55명에게 2인 가족 이용권과 에코백, 팝콘&슬러시 세트를 모두 포함해 4만 9100원에 판매하며, 부산점에서는 2인 가족 이용권과 카페테리아 2인 식사권을 담아 5만 51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해 ‘꿈을 드림, 꿈을 그림, 꿈을 나눔’의 테마로 파크 이벤트를 선보인다. 키자니아 서울에서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캐리커처 이벤트, 깜짝 마술공연, KZ 피터팬 뮤지컬 공연을, 키자니아 부산에서는 5월 한 달간 페이스 페인팅, 에코백 그림 그리기, 플래시몹 댄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다소 방역 상황이 완화되었다 해도 키자니아는 자체 방역 시스템을 적용해 더욱더 안전한 체험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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