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하나은행은 투자상품을 선제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위험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 ‘소비자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소비자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의 개발로 ▲내·외부 데이터 산출 및 분석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 실시 ▲이상징후 발생 시 위험 정보 알림과 공유를 통한 신속한 점검 및 대응 ▲손님별 맞춤 위험관리 컨텐츠의 지속적인 제공을 통해 상품의 선정·판매·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의 리스크를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됐다.

또 소비자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부적격 운용사, 증권사, 보험사를 조기 식별해 위험 상품 선정을 미연에 방지하고 투자상품의 위험을 점검해 손님의 투자성향에 적합한 상품 판매 정보도 파악할 수 있다.

이인영 소비자보호그룹장은 “이번 소비자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통해 손님 중심의 리스크관리를 통한 신뢰 강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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