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게임 개발기업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가 미국 갈라게임즈에 미공개 신작 ‘프로젝트AE’를 배급(퍼블리싱)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갈라게임즈는 프로젝트AE에 대한 전세계 판권을 갖는다. 다만 공급 계약 대금은 당사자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했다.

프로젝트AE는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미공개 신작으로 액션스퀘어의 뛰어난 개발력과 게임성을 인정받아 계약이 성사되게 됐다. 프로젝트AE는 NFT와 P&E(Play and Earn) 기반의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액션스퀘어 특유의 호쾌한 액션성이 강조된 게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액션스퀘어는 현재는 신작으로 P2E 게임 ‘블레이드: 리액션’과 넷플릭스 킹덤 IP ‘킹덤: 왕가의 피’를 개발 중이며, 이번 미공개 신작 프로젝트AE까지 총 3종의 신작을 올해부터 2023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북미 시장에 기반을 둔 갈라게임즈와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프로젝트AE가 글로벌 탑티어 NFT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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