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DGB금융지주(139130)는 1분기 지배순이익이 162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1% 상회했다. 추정치 대비 수수료이익과 충당금전입액이 양호한 결과이다.

은행 NIM은 1.94%로 전분기대비 5bp 상승했는데 금리인상 따른 리프라이싱 효과 덕분이다. 다만 핵심예금 평잔이 전분기대비 3% 감소해 원화예수금 증가율에 못 미쳤다.

백두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다만 기실시된 4월 기준금리 인상과 뒤이을 추가 인상을 고려하면, 2~3분기에도 여전히 높은 금리 민감도가 장점으로 작용하면서 NIM은 견조하게 상승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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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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