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페이팔(PYPL.US)은 1분기 EPS는 0.88달러로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나(non-GAAP 기준), 전년동기대비로는 28% 감소했다(이하 전년동기대비).

이베이 거래 감소에 따른 EPS 축소 효과 -17%p와 여타 일회성 요인들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EPS는 동기간 2% 증가한 셈이다.

물론 2% 성장도 아쉽다. 낮은 성장률은 비자와 마스터카드의 견조한 실적을 감안할 때, 소비 부진이나 높은 인플레이션 탓은 아니다.

백두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결제 패턴이 코로나19 이전으로 어느 정도 회귀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온라인 결제보다는 오프라인 결제가 부각된 것이 주요 요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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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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