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이 가맹점 환경 개선과 상생을 위해 ‘교촌 클린데이(Clean-Day)’를 진행한다.

교촌측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교촌 클린데이(Clean-Day)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홀 매장이 있는 170여개의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을 대상으로, 홀과 카운터 등 가맹점 내부부터 간판, 출입문 등 외부까지 가맹점 전체 청소가 이뤄질 예정이다.

교촌 클린데이(Clean-Day)에는 2분기(4월~6월) 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교촌치킨 본사 직원 2~3명이 팀을 꾸려 직접 가맹점을 방문해 가맹점 청결 상태를 살피는 등 가맹점 환경 개선 및 상생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교촌은 ‘클린데이’ 이외에도 가맹점과의 상생 및 QSC(품질, 서비스, 위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교촌의 맛을 즐기셨으면 한다 "며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가맹점 관리를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과 고객 만족을 함께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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