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NFT 활용 타이틀 ‘Ragnarok Labyrinth NFT’를 27일 동남아시아 지역에 리오픈하며 주목받고 있다.

Ragnarok Labyrinth NFT는 그라비티와 온버프의 블록체인 사업 협약 체결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NFT 타이틀이다.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에 P2E 시스템 및 NFT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Ragnarok Labyrinth NFT는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예약에 총 110만 명 이상이 참여하며 론칭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리오픈 첫째 날인 27일에는 사전 다운로드를 포함해 무려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대규모 서버 증설 등의 플레이 환경을 보강한 만큼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리오픈 후에는 태국과 필리핀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2위, 3위를 각각 달성했으며 필리핀에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신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외 리오픈 3시간 만에 기존 최고 동시 접속자 수 기록을 경신하며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라그나로크 IP의 인기와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그라비티 게임 링크(GGL)는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Ragnarok Labyrinth NFT 리오픈 기념 이벤트 3종을 진행한다.

최성욱 그라비티 게임 링크(GGL) 공동 사장은 “Ragnarok Labyrinth NFT는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해 나아갈 수 있는 또다른 방향성을 보여주는 게임으로 NFT 타이틀 중에 가장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P2E 시스템과 NFT를 적용한 라그나로크: 포링 머지도 추후 선보이며 전 세계에 라그나로크 열풍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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