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유기농·친환경 식품 브랜드 상하목장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국내 최초 100% 유기농 요거트를 선보였다.

와디즈는 목표 기간과 금액을 정해 다수의 개인들로부터 투자·후원을 받는 크라우드 펀딩 대표 플랫폼이다. 시중에 유통되지 않았던 신제품만을 취급하기 때문에 젊은 얼리어답터가 애용한다.

상하목장이 새롭게 선보인 ‘상하목장 유기농 요거트 플레인 저지방’은 국내 최초[1]로 유기농 유산균을 사용한 100% 유기농 요거트다. 유기농 저지방 우유 · 유기농 유산균 · 유기농 탈지분유 세 가지 원료만을 사용하고 안정제, 보존료, 감미료는 첨가하지 않아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유기농 요거트 플레인 (상하목장 제공)

상하목장 유기농 요거트 플레인 저지방은 기존 상하목장 유기농 요거트 대비 칼로리가 약 17%가량 낮고, 설탕은 첨가하지 않아 식단관리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지방 함량이 낮은 저지방 요거트의 풍미를 보완하기 위해 유기농 탈지분유를 추가해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유기농 함량 100%를 자랑하는 상하목장 유기농 요거트 플레인 저지방은 지난 27일 오후 2시 정규 펀딩을 시작했다. 5월 4일 자정까지 펀딩 목표를 달성할 경우 오는 5월 10일부터 리워드 발송이 시작된다. 유기농 요거트 외에도 유기농 저지방 우유, 유기농 요구르트, 얼려먹는 아이스주스 망고 등 상하목장의 대표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지방 함량을 낮추고 유산균 한 마리까지 유기농으로 적용한 이번 신제품이 더 건강한 제품을 찾는 분들께 좋은 해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상하목장이 계속해서 최고 품질의 새로운 유기농 제품, 더 건강한 미래를 위한 환경 친화적 제품을 개발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펀딩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