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비자(V.US)는 2분기(3월결산) 실적이 매출액 72억 달러(+25% yoy, 컨센 68억), 조정 EPS 1.79 달러(+30%, 컨센 1.65)로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예상치를 상회했다.

비자의 3대 성장 부문인 소비자 결제, B2B를 비롯한 신규 결제, 기업향 부가가치 서비스가 모두 20%가 넘는 성장을 시현하며 기대치를 상회했다.

주목하는 점은 B2B 결제가 29% yoy, 2019년 대비로는 38% 증가했다는 점이다.

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매출 부문별로 보면, 결제 서비스 매출과 데이터 처리 매출이 각각 24%, 16% 증가했으며 해외 결제 매출액이 48%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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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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