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3Q 영업이익 356억원 기록…전년比 120.4%↑·전분기比 21%↓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8일 국회 당 대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1차 비상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어제 정부조직개편의 여야 5+5 협의체가 3차 회의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성과 없이 중단돼 안타깝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정부조직개편 여야 협의체 협상에서 “민주당은 최소한의 요구를 했고 그런 점에 대해 인수위와 새누리당은 “당선인의 뜻이다. 양해해 달라”는 말만 반복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대표는 “협상을 촌보도 양보하지 않고 국민의 요구를 경청하지 않는 불통 협상에 대해 더 이상 협상진행을 하기 어렵다는 우리 당의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의 보고를 받았다”며 “인수위와 새 누리당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우리당의 최소한의 요구를 전향적으로 검토해서 새로운 정부 출범에 차질이 없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한편, 박기춘 원내대표는 “8일 새 정부 출범과 관련해 두 번째 총리 후보 지명 발표가 있었다”며 “민주당은 첫 마음 그대로 통 크게 협력할 것은 협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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