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클리오(대표 한현옥)의 브랜드 페리페라가 식품 브랜드 오뚜기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한정판 컬렉션을 5월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페리페라 X 오뚜기 콜라보의 컨셉은 ‘컬러 맛집 펠스토랑(PERI RESTAURANT)’이다.
콜라보 제품으로는 페리페라 베스트 제품인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 ▲잉크 무드 매트 틴트, ▲잉크 더 벨벳, ▲잉크 브이 쉐딩, ▲잉크 블랙 카라, ▲오일 캡쳐 쿨링 파우더 등 총 6종이 출시된다.
콜라보 제품의 용기 및 단상자는 오뚜기 캐릭터와 메인 컬러인 오뚜기 레드, 오뚜기 옐로우, 빈티지 크림 배색을 적극 활용했을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의 컨셉이 돋보이는 그래픽 요소도 더해 눈길을 끈다.
또 이번 콜라보 역시 호수·컬러명에 페리페라만의 위트와 감성을 담아내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 ▲12호 비상(양식)이다=크리미스프브라운은 ‘스프’를 모티브로 해 크리미한 베이지 빛의 컬러 계열로 구성한 데일리 섀도우 팔레트다.
또 말갛고 산뜻한 블러 제형의 잉크 무드 매트 틴트는 라면을 모티브로 하여 크림 맛, 순한 맛, 매운 맛으로 나눠 신규 컬러를 출시했으며 각각 웜톤 베이스 컬러로 사용하기 좋은 ▲9호 크림찐텐(살몬 베이지), 여름 쿨톤에게 추천하는 ▲10호 성진순례(라이트 핑크), 웜톤 포인트로 컬러로 제격인 ▲11호 진매특허(핑크빛 레드)다.
더불어 선명한 컬러와 오래가는 지속력이 특징인 ‘잉크 더 벨벳’은 기존 베스트 컬러인 ▲8호 품절대란(체리 레드), ▲16호 하트백만개(푸시아 핑크), ▲20호 여주등극(플럼 로즈)가 출시됐으며, 잉크 브이 쉐딩은 헤어라인 쉐딩 전용 호수인 ▲4호 커버 브라운이 추가되며 총 4가지 호수로 출시됐다.
이외 잉크 블랙 카라, 오일 캡쳐 쿨링 파우더가 콜라보 제품으로 출시됐다.
페리페라 관계자는 “이번 오뚜기와의 콜라보는 브랜드 주 타겟층인 MZ세대와의 접점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특히나 이번 콜라보 판매 수익금 일부를 보호 종료 청소년 자립을 위해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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