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지하철이나 번화가의 소음까지 잡아주는 블루투스 헤드셋이 출현했다.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가 출시한 HBH-DS980은 멀티포인트 기능으로 최대 2개의 블루투스 기기와 동시에 연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의 소음을 상쇄시켜주는 ‘디지털 소음 제거 기능’을 갖췄다.
여기에 HBH-DS980은 주변상황에 따라 전화통화 음량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고속 자동 음량 조절기능’을 갖춰 별도의 번거로운 기능조작 없이도 상황에 맞는 음량으로 편리하게 전화통화를 할 수 있다.
물론 음악을 듣다가 전화가 걸려오면 자동으로 ‘음소거’ 모드로 전환돼 신속하게 전화통화를 연결할 수 있는 것도 HBH-DS980만의 특징.
HBH-DS980과 출시된 클립형 디자인으로 탈부착이 쉽고 이어폰 분리형 디자인으로 모든 3.5mm규격 이어폰과 호환되는 실속형 스테레오 블루투스 헤드셋 ‘HBH-DS200’도 주목받고 있다.
HBH-DS200은 13.4g의 초경량 무게에 컴팩트한 클립형 디자인으로 옷깃이나 가방 등에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이어폰 분리형 디자인을 채택한 HBH-DS200은 모든 3.5mm규격 이어폰과 완벽하게 호환돼 뛰어난 활용성을 자랑한다.
배터리 성능은 연속 사용시 최대 7시간, 대기시간 최대 30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HBH-DS980의 가격은 11만9000원, HBH-DS200는 8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