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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스컬피그와 협업해 ‘테라X스컬피그 친환경 레깅스’를 선보인다.
스컬피그와 협업한 테라 레깅스는 옷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원단으로 제작했다. 스컬피그의 베스트셀러인 ‘제로뉴베이직레깅스’에 친환경 소재인 셀라리사이클을 적용, 편안함과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5월부터 스컬피그 공식 온라인몰, 하이트진로 두껍상회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동탄점, 잠실점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테라의 본질인 청정에 중점을 둔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테라의 가치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하이트진로는 국내 업사이클링 브랜드 큐클리프와 맥아 포대를 재활용한 ‘테라X큐클리프 업사이클링백’을 선보였으며,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과 폐 현수막을 활용한 굿즈를 제작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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